고창 닭 분뇨처리 차량서 불⋯ 600만 원 피해

23일 오전 9시 50분께 고창군 고수면 한 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닭 분뇨처리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6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6대와 소방대원 19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매연저감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