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다양성 주간 홍보·체험 행사를 오는 25일 원광대학교 새세대광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매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지정돼 있으며,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사업의 주제는 ‘나와 너의 다(多)른 문화다양성’으로, 캠페인과 현장 QR코드 등을 활용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익산학 연구소, 희망연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익산시가족센터 등이다.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참여기관과 함께 홍보와 체험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해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