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퇴직 교수 초청 간담회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23일 대학 본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 교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교대 퇴직 교수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고견을 듣고, 내년에 열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퇴직 교수들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잊지 않고 대학으로 초대해 줘 고맙다”면서 “대학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박병춘 총장은 “그동안 후학 양성과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선배님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대학의 혁신과 성장을 통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쓰는 대학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