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도로교통 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일반국도 3,250km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 및 장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도로포장 보수, 안전 및 배수시설(도로 및 교량 배수구 등), 교량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도로 주행성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파임∙노면 요철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터널 결함부위 점검·보수, 배수관로 청소,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익산국토관리청 이용욱 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 및 정비는 도로포장 보수, 안전시설 보강 등 국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 폭원 부족 구간 및 위험도로‧병목지점 등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