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고객만족도 2위

전북대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경.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재곤)가 복지부와 전국 13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300명에게 △치과의사 서비스 △치과위생사 서비스 △행정서비스 △센터시설이용만족도 총 4개의 만족도 평가 항목을 설문 조사했다.

전북권역장애인센터는 지난해 종합만족도 97점으로 2020년 87.5점 대비 9.5점이나 상승했다. 

특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담당치과의사의 충분한 설명(97.5점), 담당 치위생사의 장애 상태 이해 및 치료에 최선(97점)부분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