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보영)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등록급식소 어린이 약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 개선 손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치아야~ 건강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손 인형극은 이 닦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인형 캐릭터로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문제점과 치아에 좋은 채소·과일에 대해 구성돼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 및 건강한 치아 관리에 기대된다.
인형극 관람 이후에는 시장놀이를 통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을 구분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이보영 센터장은 "손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 개선을 위한 교육 매체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