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5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청년나래이음 청년 근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행동유형 진단, 재테크 전략, 청년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했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제공으로 지역 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2년 근속 후 3년차 분기별 250만원 지급)의 인센티브 지급을 받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문화여가생활 및 건강검진비, 취업성공물품지원 등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돼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이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