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5일 봉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불의의 사고에 직면했을 때를 대비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여 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감염병 위생교육 등 일상생활 안전 대응 방법 등이 소개됐다.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안전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보건안전, 소방안전 등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