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김금희 주무관,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쾌거

메타버스 내 창출된 수익에 대한 과세 방안 제시

익산시 세무과 김금희 주무관

익산시 세무과 김금희 주무관이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연찬회는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도내 14개 시·군이 참석해 자주 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간 소통·협업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김 주무관은 지난 25일 열린 연찬회에서 ‘메타버스 내 수익 창출에 대한 과세 방안’ 논문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소유 증명서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에 대한 과세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상세계에서 창출되는 수익에 대해 과세 방안을 고찰하려는 참신한 주제라며 높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연찬을 통해 세정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