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는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뉴욕, 북경, 두바이 대표사무소에 이은 서울보증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서울보증의 미래 성장 동력을 글로벌(Global) 시장확대와 디지털(Digital) 금융혁신, 지속성장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에서 찾고 'G·D·P 경영전략'을 선언하며 꾸준히 실행해 옴에 따라 이번에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1969년 설립된 SGI서울보증은 보증잔액 420조(2021년 말 현재) 규모의 국내 70여 보증 기관 중 최대이며 S&P사, Fitch사 등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각 A+, AA- 최상위권 신용등급을 획득한 세계 3위 종합보증회사다.
군산출신의 유 대표이사(59)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 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경제·금융 분야 전문성은 물론, 국제감각까지 갖춘 정통 관료 출신 CE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