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는 대학 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한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라고 대학측은 밝혔다.
선정으로 한일장신대는 양궁과 야구, 사격, 테니스, 하키, 축구 등 전체 운동부 종목에서 1억13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한일장신대는 운동부 선수들의 수업 및 학생관리, 운동부에 대한 학교 예산 지원 확대, 전용기숙사 제공, 운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은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용품비 구입 등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수 체육부장은 “매 경기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운동부에 경사가 겹쳤다”며 “운동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스포츠전문가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