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시설 투자에 여력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선 도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단 주차운영부 직원 8명은 지난 25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차장 총 30면의 주차선을 도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주차장 주차선 도색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부서 특성과 내부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