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위기의청소년 지원책 마련”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가 “위기청소년과 소년교화시설에 대한 청소년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전주지역 학생들의 학력저하의 문제는 교육계가 해결할 문제이지만, 교육이외의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은 고스란히 행정의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주시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10여개 기관단체의 역량이 여러 여건상 부족하고, 소년교화시설마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위기청소년의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위기청소년 대상 및 선도대상 청소년 선정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방안 △소년교화시설 확충 등의 문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