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이 ‘제29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재난피해 사전예방과 국가예산의 확보, 예방관리 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담당관은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교통안전분야에서부터 자연재난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비롯한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국제안전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전주시 안전관리계획 및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재난분야 위기관리매뉴얼을 재난 상황에 맞도록 정비하는 등 전주시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예방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담당관은 “대통령 표창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한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일해 준 동료들 덕분”이라며 “사랑하는 가족 및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님, 우리 동료들과 함께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