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50분께 진안군 안천면 공사현장서 대형 교량 구조물이 트레일러를 덮쳤다.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26일 오후 3시 50분께 진안군 안천면 용담댐 인근 국도13호 다리공사 현장에서 대형 교량 구조물이 지나가던 트레일러 위로 떨어져 50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전북 도로관리사무소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들어올린 구조물이 이곳을 지나던 트레일러 위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