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복자시설 종사자들에 응급처치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교육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윤호)는 26일부터 2일간 임실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평로뎀하우스에서 가진 이날 응급처치 안전교육에는 완산소방서와 전북도청의 지원을 얻어 전문강사가 배정됐다.

교육은 심페소생술과 기도폐쇄,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이 펼쳐졌다. 

교육에서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안전의식 숙지와 응급상황시 신속하고 정확한 행동, 위급환자 대처방법 등을 습득했다.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9년에 창립, 지역복지 발전을 대변하고 종사자들의 정체성 확립 및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임실지역 18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2명이 참여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윤호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 공공과 민간기관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