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전북도가 도정 현안을 적극 추진하고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 등을 선정하는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2년도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 응모한 결과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및 75개 공설(공공)장례식장 중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는 정직하고 투명한 장례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장례문화 선도의 일환이다.
박주영 원장은 "일시에 다수인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에서 식품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유지하고 시설과 환경을 향상시켜 경제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으로서 주민에게 저렴한 장례비용으로 질 높은 음식문화 정착으로 도민의 식품으로 인한 위해 방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