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차 18개 메달 획득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앰블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대회 2일차인 29일 레슬링(남중)G42kg에서 한우진(진안중)과 수영(남중)배영50m에서 심정우(희망찬), 수영(여중)접영200m에서 김도연(전북체중)이 금메달을 따는 등 모두 18개(전날 오후 5시 기준)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전 경기에서도 금메달 5개 등 8개 메달을 딴 전북은 이번 체전에 72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8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은 전국체전과 달리 시도별종합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전북선수단은 29일 단체전에서는 12종목 23팀이, 체급종목에서 5종목 42명, 기록종목 14종목 162명이 전국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경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은 이번 소년체전은 코로나19로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것으로 2020년에는 미개최, 2021년은 소년체전을 겸한 종목별 대회로 분산 개최 돼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