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동호인 테니스경기중에 갑자기 쓰러진 선수를 지켜보던 동호인들의 신속한 119 신고와 응급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지난28일 정읍시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정읍시협회장(협회장 이병관) 주관 동호인 친선경기에서 운동중이던 A씨가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없었다.
당시 참가 동호인들중 주정훈(정읍 기독의원원장), 시주봉(정읍소방서),윤석희(정읍소방서), 김형준(완산소방서),이배근(고창소방서)씨 등이 뛰어 나와 119에 신고하고 응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A씨는 119 차량으로 정읍아산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을 되찾아 닥터헬기로 원광대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