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분임 작가가 30일까지 청목갤러리에서 '자연의 소리-자유를 품다'를 연다.
수채화, 펜화, 아크릴화, 누드크로키, 혼합매체 작품 등 총 44점이 전시되고 있다. 자연 풍경, 꽃, 자작나무 숲, 인체 등을 주요 모티브로 작업했다. 자연과 삶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구현했다.
김분임 작가는 "나의 작업의 근간은 '삶의 행복한 조율'이다. 풍경과 사색을 통하여 조용하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