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년농업인이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농업인 100명은 최근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강임준 후보가 민선 7기 시장 재임 시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에서도 농업공약을 다수 발표하는 등 농업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 군산의 청년 농부가 당당하고, 창업농을 꿈꾸는 전국의 청년들이 군산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후보는 “농업과 농민은 시민과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을 책임지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라며 “산업화 정책으로 축소된 농수산업 부활과 식품산업, 6차산업으로의 부흥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28일 군산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군산=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