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수난사고 대비 태세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현지훈련을 30일, 31일 양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수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성진) 대원들이 장수군 대곡저수지에서 수중적응훈련(상승, 하강, 추진기술)과 수중탐색 방법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김성진 구조대장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수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