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일 새벽 1시 15분 기준 당선이 결정되거나 유력한 단체장 후보는 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82.41%), 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73.42%), 민주당 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72.50%), 민주당 강임준 당선인(68.36%), 민주당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53.62%), 민주당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 (37.14%), 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57.70%),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인(58.58%) 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당선인(53.02%) 등이다.
아직 당선이 확실 시 되진 않았으나 상대적인 우세를 기록하고 있는 후보는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51.40%), 무소속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42.64%), 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53.02%)등이다.
이 시각까지 접전을 펼쳤던 지역은 고창군으로 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49.68%)의 당선이 새벽 1시30분께 확정됐다.
더욱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인 임실에선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44.56%)와 민주당 한병락 임실군수 후보(42.84%)가 경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