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실시

무주 부남초등학교(교장 구상윤)는 6월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부남초는 일제 강점기인 1922년 6월 1일 개교해 6.25동란으로 인한 휴교 등을 겪으며 25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는 10명의 재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100주년 행사는 지난 30일 전야제에서 부남초 100년사를 영상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회와 불꽃놀이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 31일 동문 노래자랑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 동문들의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구상윤 교장은 “10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부남초가 앞으로 꽃피어날 1000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