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백산면의 한 밭에서 보리를 수확하던 농기계에 불이 났다.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지난 4일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백산면의 한 밭에서 보리를 수확하던 농기계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농기계 1대가 불에 타 980여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을 동원해 50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