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훈육 활동 개최

 부안군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활동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에서는 지난 4∼5일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사업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1차 훈육활동을 대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석포야영장에서 개최했다.

이 활동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자신감을 높이고 문제행동 감소 등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야영활동에 필요한 텐트를 설치‧정리하는 설영과 철영, 캠핑요리, 그리고 스카우트 기능을 배우는 과정활동과 노래와 게임 중심의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활동 참가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많았으나, 이번 훈육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훈육활동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사업 운영 관계자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개인의 성장을 촉진시켜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