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익산시의원이 제9대 익산시의회 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8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자전거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해 왔으며, 이번 6·1 지방선거 익산 나선거구(중앙·평화·인화·마동)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면서 “4선 의원으로서 의정 경험과 역량을 앞세워 제9대 익산시의회 의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집행부와 협치하고 견제하는 균형 있는 의회,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익산시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익산시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