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부권 주민 특화된 건강증진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익산시가 동부권 지역 주민의 특화된 건강증진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8일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특화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상반기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및 지역건강협의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운영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윤 시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민 주도적인 건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