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6차 일반택시(이하, 법인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승객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기사 1인당 300만 원을 한시적 소득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감소가 확인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매출감소 요건)로서 4월 1일 이전 입사하여 6월 3일 현재 계속 근무 중(근속 요건)인 기사는 한시 지원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서(양식 홈페이지 공고)는 택시법인을 통하여 오는 6월 14일까지 김제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접수를 받아오는 6월~9월 사이에 지원금 300만 원을 일시 지급(통장 송금)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 등과 협력하여 2020년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를 상대로 7회에 걸쳐 58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법인 택시 업체 기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