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낙상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인 ‘미나리’ 배분사업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이 선정됐다.
‘미나리’는 미래의 나를 위한 리프레쉬로서,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세대에 지역사회 재정립과 어르신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감소에 따라 주거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노인들이 평소 낙상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주민 10명을 선발, 낙상예방지킴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수후에는 예방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갑수 관장은“전체 노인의 15.9%가 낙상을 경험했다”며“낙상예방지킴이를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