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8일 35사단 예하 임실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에서 농협군지부와 치즈농협은 트럭에서 즉석으로 구어 낸 피자와 음료를 장병들에 제공, 사기진작에 앞장섰다.
이날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협과 35사단은 지난 7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같이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