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 김제농업인문화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보 보고를 시작한다.
정 당선인은 강병진 전 전북도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남궁 행원 전 김제시청 과장 등 총 15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으로는 ▲선강식 전 김제시 건설과장 ▲서상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 ▲유희종 교수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 ▲이은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과장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 ▲김광선(전 권투선수) 전 김제시의원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 ▲송연순 여성단체 임원 ▲고영선 차기 김제소상공인협회장 ▲강원구 조합장 등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은 정철모 교수와 김재문 회계사, 정주용 김제시건축사협회장, 송기원 전 교장 등이 선임됐다.
정성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나름 전문성을 고려해 시정 공백없는 실무형 인수위” 라며 “민선 8기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공직사회에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당선인은 “인사는 정기인사를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시행하고 수시 인사는 최소화하며 결코 불가피 한 경우만 수시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