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르게살기 익산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발표

김점순, 고진규씨 등 6명 제1호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주최, 12일 배산체육공원 시상식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10일 제1회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위 왼쪽부터 김점순·고진규·박영환, 아래 왼쪽부터 이명숙·김준영·김정숙/사진=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제1회 바르게살기 익산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발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는 10일 제1회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최종 확정했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김점순(신동)∙고진규(영등1동) 등 시민상 2명을 비롯해 박영환(왕궁면)∙이명숙(동산동)∙김준영(모현동)∙김정숙(영등2동) 등 바르게살기상 4명 등 모두 6명이다.

시민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바르게살기상 수상자에게는 가전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바르게살기 시민대상은 바르게 사는 삶이 타의 귀감이 되어 ‘바르게 살자’ 운동이 모든 세대에게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부터 시작하는 시상이다.

조방영 회장은 “바르게살기 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시민대상이 바르게살기 회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모든 시민들과 함께할수 있도록 시민대상으로 폭풍 성장할수 있도록 매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시상식은 12일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당포구 농악, 각설이 공연, 진도북춤. 트로트 가수 공연 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