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고병석 (주)세화엔스텍 장학금 기탁 /사진제공=부안군 

㈜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는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9천만 원과 부안문화복지재단에 1천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을 기부해 고향 사랑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기간에도 매년 1천만 원을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부안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