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12일 농어촌에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농어촌 상상 일자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농어촌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농촌마을, 농촌교육돌봄, 6차산업, 도농교류, 공유경제를 활용한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7월 8일까지 센터홈페이지(www.jbworkplus.or.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일자리모델에 대해서는 일자리사업화 방안 연구가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수집된 일자리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농어촌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민 스스로 찾아보는 계기가 된다”며 “또 지역민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욕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