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가 ESG 정책의 일환인 '클린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주비전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0일 대학 내 주요 건물 주변에서 제1회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모총장, 최용빈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들 100여명은 대학 본관을 출발점으로 해서 2개의 트랙으로 나눠, 대학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고 ‘향기나는 캠퍼스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부스 등을 안내하고 비흡연자를 배려한 흡연매너 지키기 운동도 이어갔다.
정상모 총장은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가 생활하는 소중한 캠퍼스를 우리 스스로 건강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