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강임준 시장과 시민이 직접 대화하는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을 재개한다.
13일 군산시는 코로나 19와 대선 및 지방선거 등으로 중단했던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장과의 톡&톡은 2018년부터 4년간 24회를 실시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 19 여파에 이어 대선 및 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 적용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됐다.
시장과의 톡&톡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시장과의 대화가 중단돼 많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재개되는 톡&톡에 참여해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도 완화되어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