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경력단절 여성의 당당한 직장 복귀 돕는다

익산YWCA, ‘슬기로운 휴직생활, 당당한 직장복귀!’프로그램 진행

익산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당당한 직장 복귀를 돕는다.

익산YWCA(회장 손계영)는 육아휴직·복귀자·육아휴직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복귀를 위한 ‘슬기로운 휴직생활, 당당한 직장복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익산YWCA 교육장에서 14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변화된 사회환경에서의 빠른 적응과 성공적인 직장복귀를 돕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육아맘 감정코칭교육, 직장복귀를 위한 커리어 코칭교육, 힐링체험프로그램, 맘편한데이 문화탐방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계영 회장은“경력단절 여성은 직장 복귀를 앞두고 육아와 직장생활을 어떻게 할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습득을 통해 직장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