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인구의 감소 및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면 농기계는 내년에 지원되며, 지원 대상 농기계는 현장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비료살포기, 자동호스릴 5종이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형 농기계 구매를 지원,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 부담을 낮춰주는 사업”이라며 “대형농기계는 관내 설치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