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13일 마을화단에 메리골드, 안젤로니아 등 초여름꽃 1000여본을 식재했다.
이곳은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로 방치된 공한지였으나, 지난 2016년 5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더 이상 불법투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성한 마을화단이다.
황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