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제 38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임실군청 실업사격팀이 지난 8일부터 6일간 청주에서 열린‘제 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김예지•이시윤•황성은•윤선정)에서 신기록을 경신, 우승기를 끌어안았다.

또 김예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국가대표 선수 등을 차례로 물리치고 1위에 랭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4월에 열린 ‘제 5회 대구시장배 전국 사격대회’공기권총 단체에서도 우승,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평소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이달에 열리는 창원시장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