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자활센터, ㈜커넥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커넥트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아)와 ㈜커넥트(대표 박하솜)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자활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활센터와 커넥트는 취약계층 근로제공과 자활을 지원으로 마케팅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케팅 교육과 실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하솜 커넥트 대표는 “창업에 나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케팅 교육과 실무를 경험시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충실하게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젊은 청년들이 사업의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하나씩 성공을 경험할 때 자립 의지가 생겨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면서 "앞으로도 커넥트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설립한 커넥트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 중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대행 사회적기업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홈페이지, 라이브커머스 및 SNS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 창업 이후 원만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