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지난 9일 입학생 25명을 비롯해 진사협 임직원, 전춘성 군수, 군의원 다수 등 4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대학은 이론을 통해 사회복지 개념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탐방을 통해 긍정적 사회복지 마인드를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사협이 1년에 1회씩 개설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에선 사회복지이론, 사회복지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등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을 다룬다.
올해 사회복지대학 학사일정은 지난 9일 입학식부터 오는 10월 20일 졸업식까지 진행된다. 예년처럼 매주 목요일 강의가 열리며 20주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진사협 김진 회장은 “입학한 25명이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 개념을 잘 이해하고 복지현장 탐방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복지 마인드를 형성하시기 바란다”며 “이 과정 종료 후 사회복지 관련 일에 앞장서 주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