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본부 교육관에서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앞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들과 함께 윤리경영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정하고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잇따른 금융 사고와 관련해서 내부 통제 기능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부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이 250조원에 달하는 등 부쩍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비위행위 근절 및 윤리경영 확산에 나설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이번 윤리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