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라이브커머스 위한 스마트스튜디오 개소

입주기업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 공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7일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스튜디오 문을 열었다./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17일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스마트스튜디오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벤처센터 1층에 마련됐으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4K 캠코더, 디지털 스위처, 오디오 믹서와 마케팅용 제품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DSLR 카메라, 촬영용 조명 및 소품 등을 갖췄다.

이 스튜디오는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고 그 외 청년 식품창업 지원사업 참가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신청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fiis.foodpolis.kr)에서 가능하다.

17일 개소한 스마트스튜디오에서 벤처기업 그린로드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벤처 창업자들이 스마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판로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과 벤처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