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일부터 나흘간.. 조례안 등 심의 예정

전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가 마지막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20일 제11대 마지막 임시회인 제39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집행부와 의원발의 조례안, 건의·결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 후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3일간 휴회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 방문 등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 행정의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조례안 및 건의·결의안 등을 심의하고 폐회한다.

최찬욱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제11대 전라북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지난 4년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과 도청·교육청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