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 창립 44주년 기념 우수 조합원 ‘청와대 나들이 행사’

전주상진신협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장기간 거래하고 있는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청와대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전주상진신협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장기간 거래하고 있는 우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청와대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74년만에 개방된 청와대 나들이 행사에는 전주상진신협 우수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화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상진신협은 가난과 절망 속에서 고리채에 허덕이던 지난 1970년대 후반 빈곤의 멍에를 벗고 이를 추방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신념으로 창립됐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5월말 현재 조합원 1만 3000여명, 자산 3250억원의 대형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조합원과 함께하는 해파랑 탐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