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초등학생 꿈을 위한 장학도서 시상

올해 10회째 맞아 익산지역 60개 초등학교 등에 장학도서 전달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22명에게 2억7000만원 도서 지원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주)하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지난 17일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갖고 익산지역 전체 60개 초등학교와 하림의 임직원 자녀 등 모두 75명에게 장학도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들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초등장학생 도서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하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인 기금과 임직원의 급여나눔 활동 등을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까지 총 522명에게 2억7000만원 상당의 도서가 지원됐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을 줄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