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임양현)에 따르면 회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체력을 측정·평가하고, 그 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21일 실시되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스포츠활동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력 측정 평가는 유소년,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자신에게 맞는 연령대의 측정을 통해 몸의 상태와 체력 수준, 생활 습관을 파악해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강도, 시간, 횟수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게 된다.
특히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자체 체력측정은 3개월 단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인증서도 발급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발적인 건강실천을 높여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