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 지역주민 무료영화관람 행사 실시

전주상진신협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민을 위해 지난 19일 무료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 음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전주상진신협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민을 위해 지난 19일 무료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 음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회씩 전주 조이앤시네마에서 영화 관람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번 이벤트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전국 4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신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5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난방용품 전달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